헤일리한테 전화 오는 것두 너무 좋아요 ㅋㅋ 이해 못해도 듣고 싶다고 하는거 완전 욕심쟁이다(ㅋㅋ+++) 오늘 뭐햇는지 누구 만낫는지 털어놓게 될거같고,, 뭔가 다 털어놓는다고는 해도 델타 성격상 극히 개인적인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 편이라 잘 안됐을건데 헤일리한테 조금씩 더 말하게 되면서 이런 부분은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별 일 아니어도 말하라고 햇던 썰이랑 상자시작에서부터... 노력하려구 하는 중,,, 그래서 그냥 델타도 목소리 듣고싶거나 어쩌면 일하다 다쳣거나 하면 전화해서 말할 것 같아요 나중에 그랬었어. 하고 놀라게 하는 것보단 먼저 소식듣고 안심하라고 말하는 건데 이게 맞겟죠
하하하하 노력하는 거 좋아요!! 원래 성격이 그런데 노력해준다는 게 너무 사랑받는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차올라요 이거 진짠가 아니 왜 ... 왜 이렇게까지... 그치만 너무 기뻐... 너무 기뻐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헤일리는 역시 그런 편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강요하는 건 아니어도 역시 그러면 더 기쁘고 안심되고, 또 자신을 믿어주고 의지해주는 것 같아 좋은 건 사실이니까요.
다쳤다는 소식 전하면 스케줄 조금 미뤄두고 델타 얼굴이라도 보려고 그쪽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 같은데, 델타가 막 미안해하거나 그러면 그럴 필요 없다고, 자기 마음 편하려고 이런 거라고 막 안심시켜주려고 하지 않을까요...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면 큭큭 웃으면서 나도 그렇다고 말해요... 이거 진짜 연애하는 것 같다...
사실 유난떠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기뻐하고 있어서... 다... 다행이다...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사실 철없음으로 따지면 아프다니까 달려온 애나 그거 보고 좀 기쁜애나 똑같지 않을까요?! 근냥... 좀 바보 같이 ... 바... 바보같이... 아프면 아프다하고 걱정되면 걱정된다하고 좀 유난 좀 떨고 서로에게 최수종처럼 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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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델타 렉스 용 처음 마주했을 때 눈 동그랗게 뜨고 곧 홍조올라오더니 진짜 최고다< 이런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절대 쫄지 않는 비범 인간...
아 ㅋ 맞아요 그랬을 거 같아요ㅋㅋㅋ 용은... 강할수록... 멋있으니까요... (ㄷㄷ) 초반엔 용 때문에 다쳐놓고도 진짜 짱이다...! 했을 것 같은... 너무 흥분하면 안되니까 자중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혼자 생각하느라 푹 빠져있기도 했을 거 같아요... 이론하고 실무는 달라서 직접 마주한 뒤에 새로운 정보값 생기고 새롭게 분석하는 것도 기꺼워서.... 생물이라는 거 왜 이렇게 흥미로울까... 어? 오타쿠다... 오히려 용이 인간보다 쉽다고도 느낄 것 같고요 (ㅋㅋ) 용한텐 안 쫄면서 인간한테는 쫄아...
와 오타쿠다. (ㅠㅠ) 용이 인간보다 쉽다는 생각했다는 거 진짜... 델타 용 때매 다쳐서 헐레벌떡 들어갔는데 병동 침대에 종이 잔뜩 늘여놓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쓰고 있으면 어떡해요? 저라면 뒤로 넘어가서 기절할 것 같아요... 그치만 그런 학자적인 면모가 너무 좋아요 ... 완전 대학원생이다... 팥차상... 그럼 델타는 가끔 헤일리 대할 때도 용보다 어렵네(;;) 같은 생각하거나 할까요? 제 캐가 단순해서 어쩌면 아닐지도
ㅠㅠ 근데 헤일리는 역시 그런 편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강요하는 건 아니어도 역시 그러면 더 기쁘고 안심되고, 또 자신을 믿어주고 의지해주는 것 같아 좋은 건 사실이니까요.
다쳤다는 소식 전하면 스케줄 조금 미뤄두고 델타 얼굴이라도 보려고 그쪽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 같은데, 델타가 막 미안해하거나 그러면 그럴 필요 없다고, 자기 마음 편하려고 이런 거라고 막 안심시켜주려고 하지 않을까요...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면 큭큭 웃으면서 나도 그렇다고 말해요... 이거 진짜 연애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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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델타 렉스 용 처음 마주했을 때 눈 동그랗게 뜨고 곧 홍조올라오더니 진짜 최고다< 이런 생각했을 것 같아요 절대 쫄지 않는 비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