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님 퇴근 했을 시간에 나타나기. 1이랑 2 사이 1년은 어떻게 날조해도 괜찮아요!!!! 아마 파트너 배정받고 초기에 왜 이 일 하고 있어? 같은 대화 했을 때 나눈 대화 아닐까요... 러닝 때 했던 대화랑 비슷한 대화를 했을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운동 했다고는 말 안 하고 좋아하는 게 있었는데 그게 잘 안돼서 잘하는 거 살려 여기 왔다, 이렇게 말했겠지만요(이제 막 만났으니까!) 델타는 첨부터 헤일리 믿었나요...
....그럴 것 같긴 했는데 오피셜 받으니까 진짜 좋아요... 사실 3년 인생으로 감히 위로 가능한가 싶지만요... ㅠㅠ 흑... 그래도 와닿을 수 있었다면 기쁠 것 같아요... 자기도 그만큼 좋아하는 게 생기면 좋겠다 싶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용 좋아하긴 하지만 이 au에서는 인생을 걸 정도는 아닐 것 같아,, (결국 픽션이라,,,)
ㅡ스루하셔도 되는 자작캐릭터 얘기ㅡ
델타는 ㅋㅋ 처음에... 사실 믿음을 줬다기 보다는 그냥 관리자가 늘어난 느낌? 그냥 배정을 해줬구나... 임무에 순응하고 맡긴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어쩔수없이 본인에 대해서 소모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요(; 심각하게 느낀 거 아님... 그냥 글쿤... 한거에요)...
근데 동시에 남의 삶에 궁금한거 많아서 구조한 사람들 보면서 인간관계나 삶에 대해 궁금했을 것 같은데 (인류학 호기심st) 그걸 헤일리한테 물어본 거일 것 같아요... 헤일리도 사실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만 #인류최강임 사적인연없는 3년치 인생, 그런 이야기 할만한 사람은 헤일리가 처음 아니었을까요? (아닐시 죄송합니다...) 델타는 목적이 확실한 존재(;)였으니까 주체적인 목표가 딱히 없었을 것 같아서,,, 목표 가진 사람에 대한 호기심 같은 거 있었을 것 같아요... 내심 부럽기도 했을 것 같고...
헤일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좋은 사람이네... 싶어졌지 않을까 싶고요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도 그제서야 들었을듯... 한순간에 정들게 된 건 헤일리가 무뚝뚝한듯 하면서도 자기 배려해주는 거 느꼈을 때요 (해줘,,,)
ㅡ티프님 썰 잇는 부분ㅡ ★여기만 읽으셔도 됩니다
헤일리가 좋아하는 거라고 뭉뚱그리면 이후에 같이 임무 나갔을 때마다 도시에 아무거나 가리키면서 이거? 아니면 저거? 했을 것 같아요 (ㅋㅋ... 이녀석 귀찮다...) 임무 마치고 돌아가면 알려주는거 어때? 이런 제안도 하고요... <이래놓고 개복치 리셋이었으면 어떡하지...
뭔가 처음부터 델타한테 마음 열고 많이 웃고 다정하게 대하고 그러진 않았을 것 같죠. 언제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전장이고 특히 델타는 목에 제어장치 달고 있는 크리쳐니까 좀 더 공적인 자세로 대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붙어지내는 시간도 많게 되고 마냥 FM적으로 구는 게 좋지 않다는 건 헤일리 본인이 잘 알고 있으니까 (실제로 어깨 다친 데에는 FM적으로 군 것도 원인이 있을 테니까요. 타인의 말에 좀 더 귀기울였다면 etc 같은 원인으로...) 어색하지만 조금씩 자기 이야기를 풀어나갔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조금씩 파트너, 팀메이트, 동료로서 대하게 되고 델타가 느끼기에 인간적인 모습도 몇 번 보이지 않았을까요? 좀 더 많이 웃고... 좀 더 허술한 모습도 보이고...
처음에는 델타 살아났을 때 일어났나? 그럼 임무를 시작하지. 이랬을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는 걱정이 담기고 환영이 담기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ㅡ 여기서부터 썰 잇는 부분 ㅡ
이 녀석 진짜 갓태어난 아이같다... (실제로 그때는 맞았음) 아니다. 아니다. 제대로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델타. 이런 말 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그냥 용 모양 간식 하나 사서 둘이 노나 먹었을 것 같습니다. (똥고집이죠?
... 하... 헤로의 고난과 역경 들을 때마다 맘이 너무 안좋아요...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근데 그래서 덕분에 친구 될 수 있었을지도........ 인생의 고난 구멍 내가 비집고 들어가서 메워줄테니까 앞으론 행복만 해주길.....
점점 걱정이나 환영 담긴다는거 왤케 좋지,,, 감동,,,이에요,,, 헤일리 가끔 너무 고지식한 나머지 허술한 면 보일 때 인간미 있다고 느꼈을거같아요 (ㅋ 바보,,,)
델타도 대화 나누거나 자기 목숨 맡기거나 하면서도 관계나 처지가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 했을 것 같은데 같이 좀씩 얘기 나누고, 웃고... 깨어났을 때 첫인사에 걱정 담겼으면.... (걱정 담아준 사람 (3년간) 없었을 것 같아서...) 괜찮다 하면서도 굉장히 얼떨떨 했을 것 같구ㅋㅋ... 파트너라는 말에 재정의를 하게 됐을 것 같아요... 내 파트너...<헐 너무 소중해짐... 기억 없어도 사소한거에 사람 깊게 좋아하게 되는 면은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대상이 없었어서 글치... (ㅋㅋ)
인생3년어치 상대하기 어때... #인류최강베이비시터
아니 그럼 대체 뭐야? 하면서 임무 마치고 결국 끝까지 안 알려주는 거 봐...; 하면서 얌전히 간식 먹었어요ㅋㅋ 이 전설 진짜 고집대장이야; 근데 마히따... 암튼 이랬는데도 안알려주는거면 말하고 싶으면 말하겠거니... 하고 넘어가게 됐을 것 같아요... 호기심땜에 궁금은 한데 너무 성가신 느낌 되기도 싫허서... #미움받기싫어 글고 모른다고 옆에 있는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구....
사실 이거? 아님 이거? 하면서 가리켰던 것들도 자기가 옛날에 좋아했던 거거나 아님 자기가 했던 거 였을 것 같애요 (무의식 레전드...) <-기억 찾고나서 스스로 너무 바보같아서 벽에 잠깐 머리 박아요,,,ㅋ
ㅋ
ㅋ
이 세계관에서도 헤일리 최강크리처 됐어도 사소한 안부/걱정 이런거 툭툭 뱉어서 황당하게 만들 거 같고,,, 그래요,,,
그치만 고난 구멍 뚫려서 다른 사람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거니까... 근데 정말로 처음에는 고난 구멍 때문에 과거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요즘은 비집고 들어온 사람들 덕분에 덕분에 좋은 점도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델타야 고마워 근데 들어왔으니까 이제 나가면 안돼 그럼 이제 네가 내 고난 구멍되는 거야 (이거 부담스럽나요
내 파트너... < 이거 진짠가... 근데 헤일리도 어느 계기가 있다기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그 사람을 받아들이게 되는 건 똑같은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델타 없는 내일 같은 거 별로 생각해본 적 없을지도(오리지널이나 이 au나) 이별을 못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만...
하하하 흐흐흐... 머리 박은 거 보고 왜 그러냐 물었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꼽은거라고 말해주면 기억해놓지 않을까요...
최강 크리쳐 됐을 때 걱정해주는 거 어이없어. 헤일리는 뭔가 원래부터 결과를 위해 몸 희생 되는 걸 크게 신경 안 썼을 것 같아서(이 au에서는) 크리쳐 됐을 때는 더 막나갔을 것 같은데(...) 델타가 걱정하면 음? 하고 그제서야 아, 하고 깨달을 것 같아요. 그래도 걱정해주는 건 좋은 거고 자기가 이런 거 생각 안 하면 안되는 거 알아서 늘 고맙다고 말하면서 조금은 더 조심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헤... 이거 그림은... 같이 보낸 시간 동안 했을 크리스마스 파티... 상상하고 그렸어요. 이거 외에도 뭐했을까요 여행도 갔을거고... 허름한 방 하나 구해서 같이 살았을 지도요
ㅠㅠ 긍정적인 변화 너무 찡해... 하,, 헉, ,헉,,,,,,,,,,,, 아뇨 안부담,, 고난이 되고 싶진 않으니까 걍 책임지고 안 나갈게요 ㅠㅅㅠ 눌러앉아야지 나 여기 계속 살아야지 배민배달도 여기로 할게요
자연스럽게 같이 있는 미래를 상상한다는 거 너무 감동크다,,, 델타도 마찬가지지만요,,, 건강하게 갈 길 가야지~ 영영 헤어지는 것도 아니구~ <하면서도 내심 같이 있고 싶어하는 마음 너무 큰 편이라 스스로 너무 욕심 많다고 느껴요(자중하는 듯,, 델타는 크그가 좀 더 욕심부린 느낌이네요,,,ㅋ ㅋ ㅋ 하하하... 하하하하...
너무 쪽팔릴거같애요 과거의 3년인생자신이... 너무 단순해서,,,
근데 이런 깨달음 새삼스럽고 기억 찾았다고 단순한 성질머리 없어질 것 같지도 않아서 헛웃음 좀 뱉고 말듯
몸 혹사시키구 진짜 너무해,,, 낫는다고 다 능사가 아니잖아~ㅠㅠ 결과 이전에 네가 있는 거라구 하면서 얼굴 마구 닦아줄래요,, 자기도 알고 있으면서 그래... 자꾸 그러면 나 너 또 바보라고 부른다고,,, 꽁알꽁알 할 것 같아요ㅋㅋ
네... 여행두 가구... 매일 같이 하루 마무리하고 노을 보면서 돌아오고 그랬던 것 같앙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는거 왤케 좋지... 좋아요... 포근포근행... 매년 만들어야돼요... 약속~ ㅜㅅㅜ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줄까요 뭐받고싶어? (ㅠ... 말 안해주면 리락쿠마곰탱이인형같은거 사오니까 제발 말해주길...
하... 허름방인거 너무 속상해 근데 사치부릴 그건 아니니까 납득가요... 좋진 않아도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할거같아요... 이거는 장소보단 같이있는 사람이 중요한거지만... ㅠㅅㅜ
책임지고 먹여살릴게요... 건조시킨 노맛 군사식량 그만먹이고 최대한 집밥 먹일게요.... 나... 할 수 있는게 밥먹이기밖에 없나...
하하... 그치만 같이 있으면 더 좋은 걸 어떡해!!! 그럼 욕심 낼 수 밖에... 헤일리는 뭐랄까... 관계 자체도 운동 하는 거랑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좋다면 더 열심히 하고 열중하고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욕심나도 음? 자중해야지? 보다는 좀 더 표현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그런 거에 부끄러움도 못 느끼는 편이니... 그렇다 해도 수시로 연락하거나 뭐 사다주거나 그 정도겠지만!!! 헤일리는 오리지널 쪽이 더 이럴지도요 그치만 크그도 발전 중... (군인에서 인간으로...)
바보... 바보바보바보... 저러고 있다가 뭐 하러 가자고 하면 또 오, 하고 가는 거 아녜요!?!?? 진짜 바보... 가끔 지내면서도 3살 아이 대하듯이 대하면 반응 어떤가요... (ㅠㅠ)
바보라고 부른다고 하면 >:
!! 표정돼서 가만 바라봐요. 그치만 이런 몸 얻은 김에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마음 반, 델타가 저렇게 말하니까 조심해서 쓰고 싶은 마음 반 갈등하다가 조심은 하지만 좀 더 대담한 정도로 조절하는 걸루...
좋다... 바다도 가서 해변에 앉아서 이것저것 떠들고... 물놀이도 하고... 그러다 터벅터벅 돌아가서 지하철에서 기대서 잠들기도 하고... 매년 만들어야죠 완죤 약속 일단 1년은 제대로 보냈어요 짱!!!
흨... 바보... 혼자서 해보겠다고 욕심 부리다가 델타한테 저러고 안겨가지고 했대요 불 꺼놓고 한참 트리 구경하다가 잘 차려진 파티 식탁으로 향하고 싶다... 헤일리는 선물 가리는 거 없어서 리락쿠마곰탱이같은 거 받고 만족하면서 전시해둔대요 델타는 뭐 받구 싶어요?! 말 안 하면 한참 백화점 맴돌다 와인에 칠면조 큰 거 한마리 사갈 뿐...
... 와아아앙... 초반에는 맨날 이리저리 피하면서 이동하며 지내다가 나중 가서는 어느 정도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돌아올 수 있는 장소 같은 거 되어가지고 들어가면 안심되고 그래야지... 집밥 짱이다~ 이제 델타 밥 없이 못 사는 몸 됐어요 헤일리는... 알바... 알바해서 돈이나 벌어볼게요...
그니깐요~~ 좋은데 어떡해~~! 헤일리 진짜 열정적이다... 새삼 그리핀도르 답다고 느껴요... ㅋㅋ 델타는 표현 할 때는 최대한 다듬어서 내놓으려고 하는 편이라 민망함이나 부끄러움 동반 하는 것 같애요.. (행동에서 티 나는 건 별개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표현력 비루하지만 암튼...
어떤 au나 오리진에서든 바보소리 들을 때마다 저 >: 표정 나오는거 진짜... 제일 바보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너... 왤케 솔직해 눈썹이 (ㅜㅜ) 흥... 극단적으로 활용하지만 말기로 해요... 걱정은 역시 할 수 밖에 없는듯...... 헤일리가 자기한테 제대로 돌아오길 바라니까요..... 이 바보 미간 문질러줘야지...
추억 1년어치 진짜 든든하게 챙겨주신다... (이듬해에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ㅜㅜ) 네. 어떤 일 닥쳐와도 미래 꼬박꼬박 약속하고 이순간 철저하게 즐길게요...
네.......... 불 끄고 조명장식 빛 받으면서 춤추는거 본 거 같애요 아름답다... #혼자상상완. 완전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다...
리락쿠마곰탱이 받아주는거 너무 웃기고 왜 받아주는거지...? 선물 이런 거 왠지 크그au의 두사람 답기도 하고요ㅋㅋ 바보들... 그래도 다음엔 더 근사한 거 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뭐가 좋을지는 열심히 씽크빅 굴려야되겠지만...
칠면조. <왤케 웃음벨일까요... 받으면 한참 웃다가 와인잔 들고 올래요...ㅠㅠ 싫은거 아니고 칠면조를 사올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해서ㅋㅋ 맛있게 먹으면서도 비식비식 웃을 것 같애요ㅋㅋ 아 이거 진짜 바보 아냐... 아...
아니 저 바보 소리 그만하고 싶은데 입에 붙어서 입버릇처럼 맨날 바보라고 하는게 아니라,,, 애가 진짜 바보에요,,, (하,, 귀엽다는 뜻,,)
ㅜㅜ 같이 할게요.... #맞벌이ㄱㄱㅠㅠ 남서쪽 어딘가에 작은 도시가 있어 거기로 이사가자... 행복하게해줄자신은. ..........솔직이없지만. 돈도...니가더잘벌겠지만. 가사활동은..... 내가다할테니까........... (밈 짬뽕 미쳤다)
허얼... 그렇게 말하니까 다듬어지지 않은 델타 렉스 보고 싶어요 가끔 보게 되는 것 같긴 한데ㅋㅋ 그치만... 정제되지 않은 감정이란 사랑스러운 법이니까... 흨 근데 다듬은 것도 막 예쁘고 멋들어지게 한 게 아니라 약간... 델타 답다고 해야하나... 어느 정도 인간미 있는 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바보!!!!!!!!!!!!!!!!!!!!!!!!!! 진짜 바보다 진짜 바보다... ㅋㅋㅋㅋㅋㅋㅋ 놀리고 싶어... 계속 놀리는 건 괴롭힘이니까 적당히 해야지... 저러고 보호자 손 안 잡을 거냐고 손 내밀면 잡아줘요? ㅠㅠ
그건 2부에 계속... 저희 2부 언제갈까요... 저 요즘 일정을 보면 10월 중순 쯤에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꼬박꼬박 내일은 뭐할까, 다음주엔 뭐할까, 다음 달엔 뭐할래? 또 겨울이 오면... 또 봄이 오면... 이런 이야기 할래요.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아... 계속 많을 것 같애...
왜 혼자 상상하세요 같이 해요 #상상중 진짜 아름답다... 첨엔 좀 신나는 거 하다가 나중에는 잔잔한 거 하고 브루스 같은 거 춰도 좋을 것 같애요...
흨 근사한 거 준다고 하면 그럼 기대하도록 하지. 이러겠죠? 그러면서 본인도 뭐 줄지 이것저것 생각해볼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호불호 묻는 게 많아질지도...
왜... 왜!! 크리스마스하면 칠면조인데!! 진심으로 왜 웃는지 몰라서 음? 네가 즐겁다니 됐지만... 음? 이런 표정으로 계속 보고 있을 것 같애요,,,
근데 델타랑 있으면 바보가 되는 게 좀 맞는듯... 델타도 바보니 상관없다고 봅니다 전 그만하고싶지도 않아요(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가사활동해줘서 고마워... 내가 할 수 있는 건 칼 쓰기 불 쓰기 뿐이니까(????) 한 번쯤 알바에서 무력으로 진상 진압 했다가 큰일날 뻔 한 적 있을 것 같아요(헤일리가)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후회는 안 해 근데 보호자로 경찰서 좀 와줘(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네 평소에 틈틈히 보이는 허술한 게 그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인간미로 포장할 수 있어서ㅠㅠ
ㅠ
ㅠ
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짓,,, 이러고 입 꾹다물고 빤히 보는데ㅋㅋ 2~3초만에 잡아요... 왜냐면 왜냐면... 거절하고 싶지 않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하지만 역시... 보호자는 아니지 않나? 따진다면 이제 내 쪽이 보호자 아냐?) <이런 생각 하는데... 말은 안해요ㅋㅋ 보호자랍시고 잡았는데 아니라고 부정하면 놔야하잖아...
우... 약속 너무너무 많아... 지내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꼬박꼬박 남겼을 것 같은데 사진 수 늘어나는 만큼 약속도 많아질 것 같아요... 사진 한 장에 약속 하나씩 담겨있음... 이번에 못했던 것들이 다음으로 계속 기약되어서 쌓이는 거 왤케 좋은지요... 미래의 막연함을 알고 현재에 집중하되 기대하기를 포기하지도 않는 게 델타랑 헤일리의 서사에서 좋은점이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호불호 계속 물어보고... 뭐가 잘어울리는지 오래 고민할 것 같아요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도 고려해야하구... 선물 고민하느라 덕분에 헤일리 생각하는 시간 잔뜩이네요
하지만 칠면조 사온거 웃기고 귀엽고... 하하... 하하하하 아 또 무력하게 웃음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평생 같이 바보해주세요 그만못하게 해주세요 맨날맨날 죽을때까지 바보라고 부를거야... 헤헤...
ㅋ
ㅋ
ㅋ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후회는 안 해 근데 보호자로 경찰서 좀 와줘(ㅠㅠ)<이거 진짜 너무 ㅋ 너무 웃겨서 힘들어요 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 경찰서 가서 죄송합니다... 저희 애도 반성하고 있으니... 헀어요ㅠㅠ ㅠ ㅠ 이런거 보면 역시 역할 반전돼서 이제 내가 보호자인게 맞잖아 싶어요 (이 수미상관 뭐야) ㅋㅋ 다친 데 없는지... 몹쓸언어 들은 건 아닌지도 마구 살펴요... 경찰서 나와서는 주변 휙휙 보고 쪼끄만하게 그래도 잘했어. 해줄래요ㅋㅋ 당하고만 있는다면 그것도 맘이 좋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다음엔 다른 방법으로... (후플푸프...
ㅡ스루하셔도 되는 자작캐릭터 얘기ㅡ
델타는 ㅋㅋ 처음에... 사실 믿음을 줬다기 보다는 그냥 관리자가 늘어난 느낌? 그냥 배정을 해줬구나... 임무에 순응하고 맡긴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어쩔수없이 본인에 대해서 소모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요(; 심각하게 느낀 거 아님... 그냥 글쿤... 한거에요)...
근데 동시에 남의 삶에 궁금한거 많아서 구조한 사람들 보면서 인간관계나 삶에 대해 궁금했을 것 같은데 (인류학 호기심st) 그걸 헤일리한테 물어본 거일 것 같아요... 헤일리도 사실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만 #인류최강임 사적인연없는 3년치 인생, 그런 이야기 할만한 사람은 헤일리가 처음 아니었을까요? (아닐시 죄송합니다...) 델타는 목적이 확실한 존재(;)였으니까 주체적인 목표가 딱히 없었을 것 같아서,,, 목표 가진 사람에 대한 호기심 같은 거 있었을 것 같아요... 내심 부럽기도 했을 것 같고...
헤일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좋은 사람이네... 싶어졌지 않을까 싶고요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도 그제서야 들었을듯... 한순간에 정들게 된 건 헤일리가 무뚝뚝한듯 하면서도 자기 배려해주는 거 느꼈을 때요 (해줘,,,)
ㅡ티프님 썰 잇는 부분ㅡ ★여기만 읽으셔도 됩니다
헤일리가 좋아하는 거라고 뭉뚱그리면 이후에 같이 임무 나갔을 때마다 도시에 아무거나 가리키면서 이거? 아니면 저거? 했을 것 같아요 (ㅋㅋ... 이녀석 귀찮다...) 임무 마치고 돌아가면 알려주는거 어때? 이런 제안도 하고요... <이래놓고 개복치 리셋이었으면 어떡하지...
그러면서 조금씩 파트너, 팀메이트, 동료로서 대하게 되고 델타가 느끼기에 인간적인 모습도 몇 번 보이지 않았을까요? 좀 더 많이 웃고... 좀 더 허술한 모습도 보이고...
처음에는 델타 살아났을 때 일어났나? 그럼 임무를 시작하지. 이랬을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는 걱정이 담기고 환영이 담기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ㅡ 여기서부터 썰 잇는 부분 ㅡ
이 녀석 진짜 갓태어난 아이같다... (실제로 그때는 맞았음) 아니다. 아니다. 제대로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델타. 이런 말 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그냥 용 모양 간식 하나 사서 둘이 노나 먹었을 것 같습니다. (똥고집이죠?
점점 걱정이나 환영 담긴다는거 왤케 좋지,,, 감동,,,이에요,,, 헤일리 가끔 너무 고지식한 나머지 허술한 면 보일 때 인간미 있다고 느꼈을거같아요 (ㅋ 바보,,,)
델타도 대화 나누거나 자기 목숨 맡기거나 하면서도 관계나 처지가 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 했을 것 같은데 같이 좀씩 얘기 나누고, 웃고... 깨어났을 때 첫인사에 걱정 담겼으면.... (걱정 담아준 사람 (3년간) 없었을 것 같아서...) 괜찮다 하면서도 굉장히 얼떨떨 했을 것 같구ㅋㅋ... 파트너라는 말에 재정의를 하게 됐을 것 같아요... 내 파트너...<헐 너무 소중해짐... 기억 없어도 사소한거에 사람 깊게 좋아하게 되는 면은 별반 다르지가 않네요 대상이 없었어서 글치... (ㅋㅋ)
인생3년어치 상대하기 어때... #인류최강베이비시터
아니 그럼 대체 뭐야? 하면서 임무 마치고 결국 끝까지 안 알려주는 거 봐...; 하면서 얌전히 간식 먹었어요ㅋㅋ 이 전설 진짜 고집대장이야; 근데 마히따... 암튼 이랬는데도 안알려주는거면 말하고 싶으면 말하겠거니... 하고 넘어가게 됐을 것 같아요... 호기심땜에 궁금은 한데 너무 성가신 느낌 되기도 싫허서... #미움받기싫어 글고 모른다고 옆에 있는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구....
사실 이거? 아님 이거? 하면서 가리켰던 것들도 자기가 옛날에 좋아했던 거거나 아님 자기가 했던 거 였을 것 같애요 (무의식 레전드...) <-기억 찾고나서 스스로 너무 바보같아서 벽에 잠깐 머리 박아요,,,ㅋ
ㅋ
ㅋ
이 세계관에서도 헤일리 최강크리처 됐어도 사소한 안부/걱정 이런거 툭툭 뱉어서 황당하게 만들 거 같고,,, 그래요,,,
내 파트너... < 이거 진짠가... 근데 헤일리도 어느 계기가 있다기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그 사람을 받아들이게 되는 건 똑같은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델타 없는 내일 같은 거 별로 생각해본 적 없을지도(오리지널이나 이 au나) 이별을 못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만...
하하하 흐흐흐... 머리 박은 거 보고 왜 그러냐 물었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꼽은거라고 말해주면 기억해놓지 않을까요...
최강 크리쳐 됐을 때 걱정해주는 거 어이없어. 헤일리는 뭔가 원래부터 결과를 위해 몸 희생 되는 걸 크게 신경 안 썼을 것 같아서(이 au에서는) 크리쳐 됐을 때는 더 막나갔을 것 같은데(...) 델타가 걱정하면 음? 하고 그제서야 아, 하고 깨달을 것 같아요. 그래도 걱정해주는 건 좋은 거고 자기가 이런 거 생각 안 하면 안되는 거 알아서 늘 고맙다고 말하면서 조금은 더 조심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헤... 이거 그림은... 같이 보낸 시간 동안 했을 크리스마스 파티... 상상하고 그렸어요. 이거 외에도 뭐했을까요 여행도 갔을거고... 허름한 방 하나 구해서 같이 살았을 지도요
자연스럽게 같이 있는 미래를 상상한다는 거 너무 감동크다,,, 델타도 마찬가지지만요,,, 건강하게 갈 길 가야지~ 영영 헤어지는 것도 아니구~ <하면서도 내심 같이 있고 싶어하는 마음 너무 큰 편이라 스스로 너무 욕심 많다고 느껴요(자중하는 듯,, 델타는 크그가 좀 더 욕심부린 느낌이네요,,,ㅋ ㅋ ㅋ 하하하... 하하하하...
너무 쪽팔릴거같애요 과거의 3년인생자신이... 너무 단순해서,,,
근데 이런 깨달음 새삼스럽고 기억 찾았다고 단순한 성질머리 없어질 것 같지도 않아서 헛웃음 좀 뱉고 말듯
몸 혹사시키구 진짜 너무해,,, 낫는다고 다 능사가 아니잖아~ㅠㅠ 결과 이전에 네가 있는 거라구 하면서 얼굴 마구 닦아줄래요,, 자기도 알고 있으면서 그래... 자꾸 그러면 나 너 또 바보라고 부른다고,,, 꽁알꽁알 할 것 같아요ㅋㅋ
네... 여행두 가구... 매일 같이 하루 마무리하고 노을 보면서 돌아오고 그랬던 것 같앙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는거 왤케 좋지... 좋아요... 포근포근행... 매년 만들어야돼요... 약속~ ㅜㅅㅜ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줄까요 뭐받고싶어? (ㅠ... 말 안해주면 리락쿠마곰탱이인형같은거 사오니까 제발 말해주길...
하... 허름방인거 너무 속상해 근데 사치부릴 그건 아니니까 납득가요... 좋진 않아도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할거같아요... 이거는 장소보단 같이있는 사람이 중요한거지만... ㅠㅅㅜ
책임지고 먹여살릴게요... 건조시킨 노맛 군사식량 그만먹이고 최대한 집밥 먹일게요.... 나... 할 수 있는게 밥먹이기밖에 없나...
바보... 바보바보바보... 저러고 있다가 뭐 하러 가자고 하면 또 오, 하고 가는 거 아녜요!?!?? 진짜 바보... 가끔 지내면서도 3살 아이 대하듯이 대하면 반응 어떤가요... (ㅠㅠ)
바보라고 부른다고 하면 >:
!! 표정돼서 가만 바라봐요. 그치만 이런 몸 얻은 김에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마음 반, 델타가 저렇게 말하니까 조심해서 쓰고 싶은 마음 반 갈등하다가 조심은 하지만 좀 더 대담한 정도로 조절하는 걸루...
좋다... 바다도 가서 해변에 앉아서 이것저것 떠들고... 물놀이도 하고... 그러다 터벅터벅 돌아가서 지하철에서 기대서 잠들기도 하고... 매년 만들어야죠 완죤 약속 일단 1년은 제대로 보냈어요 짱!!!
흨... 바보... 혼자서 해보겠다고 욕심 부리다가 델타한테 저러고 안겨가지고 했대요 불 꺼놓고 한참 트리 구경하다가 잘 차려진 파티 식탁으로 향하고 싶다... 헤일리는 선물 가리는 거 없어서 리락쿠마곰탱이같은 거 받고 만족하면서 전시해둔대요 델타는 뭐 받구 싶어요?! 말 안 하면 한참 백화점 맴돌다 와인에 칠면조 큰 거 한마리 사갈 뿐...
... 와아아앙... 초반에는 맨날 이리저리 피하면서 이동하며 지내다가 나중 가서는 어느 정도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돌아올 수 있는 장소 같은 거 되어가지고 들어가면 안심되고 그래야지... 집밥 짱이다~ 이제 델타 밥 없이 못 사는 몸 됐어요 헤일리는... 알바... 알바해서 돈이나 벌어볼게요...
ㅜㅜ 반응... ...? ...?? <이러고 경청하다가 ...? 뭐야?! 나도 알아! 할 것 같아요ㅋㅋ 이거 놀리는 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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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au나 오리진에서든 바보소리 들을 때마다 저 >: 표정 나오는거 진짜... 제일 바보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너... 왤케 솔직해 눈썹이 (ㅜㅜ) 흥... 극단적으로 활용하지만 말기로 해요... 걱정은 역시 할 수 밖에 없는듯...... 헤일리가 자기한테 제대로 돌아오길 바라니까요..... 이 바보 미간 문질러줘야지...
추억 1년어치 진짜 든든하게 챙겨주신다... (이듬해에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ㅜㅜ) 네. 어떤 일 닥쳐와도 미래 꼬박꼬박 약속하고 이순간 철저하게 즐길게요...
네.......... 불 끄고 조명장식 빛 받으면서 춤추는거 본 거 같애요 아름답다... #혼자상상완. 완전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다...
리락쿠마곰탱이 받아주는거 너무 웃기고 왜 받아주는거지...? 선물 이런 거 왠지 크그au의 두사람 답기도 하고요ㅋㅋ 바보들... 그래도 다음엔 더 근사한 거 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뭐가 좋을지는 열심히 씽크빅 굴려야되겠지만...
칠면조. <왤케 웃음벨일까요... 받으면 한참 웃다가 와인잔 들고 올래요...ㅠㅠ 싫은거 아니고 칠면조를 사올 거라곤 진짜 상상도 못해서ㅋㅋ 맛있게 먹으면서도 비식비식 웃을 것 같애요ㅋㅋ 아 이거 진짜 바보 아냐... 아...
아니 저 바보 소리 그만하고 싶은데 입에 붙어서 입버릇처럼 맨날 바보라고 하는게 아니라,,, 애가 진짜 바보에요,,, (하,, 귀엽다는 뜻,,)
ㅜㅜ 같이 할게요.... #맞벌이ㄱㄱㅠㅠ 남서쪽 어딘가에 작은 도시가 있어 거기로 이사가자... 행복하게해줄자신은. ..........솔직이없지만. 돈도...니가더잘벌겠지만. 가사활동은..... 내가다할테니까........... (밈 짬뽕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바보!!!!!!!!!!!!!!!!!!!!!!!!!! 진짜 바보다 진짜 바보다... ㅋㅋㅋㅋㅋㅋㅋ 놀리고 싶어... 계속 놀리는 건 괴롭힘이니까 적당히 해야지... 저러고 보호자 손 안 잡을 거냐고 손 내밀면 잡아줘요? ㅠㅠ
그건 2부에 계속... 저희 2부 언제갈까요... 저 요즘 일정을 보면 10월 중순 쯤에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꼬박꼬박 내일은 뭐할까, 다음주엔 뭐할까, 다음 달엔 뭐할래? 또 겨울이 오면... 또 봄이 오면... 이런 이야기 할래요. 하고 싶은 거 너무 많아... 계속 많을 것 같애...
왜 혼자 상상하세요 같이 해요 #상상중 진짜 아름답다... 첨엔 좀 신나는 거 하다가 나중에는 잔잔한 거 하고 브루스 같은 거 춰도 좋을 것 같애요...
흨 근사한 거 준다고 하면 그럼 기대하도록 하지. 이러겠죠? 그러면서 본인도 뭐 줄지 이것저것 생각해볼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호불호 묻는 게 많아질지도...
왜... 왜!! 크리스마스하면 칠면조인데!! 진심으로 왜 웃는지 몰라서 음? 네가 즐겁다니 됐지만... 음? 이런 표정으로 계속 보고 있을 것 같애요,,,
근데 델타랑 있으면 바보가 되는 게 좀 맞는듯... 델타도 바보니 상관없다고 봅니다 전 그만하고싶지도 않아요(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가사활동해줘서 고마워... 내가 할 수 있는 건 칼 쓰기 불 쓰기 뿐이니까(????) 한 번쯤 알바에서 무력으로 진상 진압 했다가 큰일날 뻔 한 적 있을 것 같아요(헤일리가)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후회는 안 해 근데 보호자로 경찰서 좀 와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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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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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짓,,, 이러고 입 꾹다물고 빤히 보는데ㅋㅋ 2~3초만에 잡아요... 왜냐면 왜냐면... 거절하고 싶지 않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하지만 역시... 보호자는 아니지 않나? 따진다면 이제 내 쪽이 보호자 아냐?) <이런 생각 하는데... 말은 안해요ㅋㅋ 보호자랍시고 잡았는데 아니라고 부정하면 놔야하잖아...
우... 약속 너무너무 많아... 지내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꼬박꼬박 남겼을 것 같은데 사진 수 늘어나는 만큼 약속도 많아질 것 같아요... 사진 한 장에 약속 하나씩 담겨있음... 이번에 못했던 것들이 다음으로 계속 기약되어서 쌓이는 거 왤케 좋은지요... 미래의 막연함을 알고 현재에 집중하되 기대하기를 포기하지도 않는 게 델타랑 헤일리의 서사에서 좋은점이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호불호 계속 물어보고... 뭐가 잘어울리는지 오래 고민할 것 같아요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도 고려해야하구... 선물 고민하느라 덕분에 헤일리 생각하는 시간 잔뜩이네요
하지만 칠면조 사온거 웃기고 귀엽고... 하하... 하하하하 아 또 무력하게 웃음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평생 같이 바보해주세요 그만못하게 해주세요 맨날맨날 죽을때까지 바보라고 부를거야... 헤헤...
ㅋ
ㅋ
ㅋ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후회는 안 해 근데 보호자로 경찰서 좀 와줘(ㅠㅠ)<이거 진짜 너무 ㅋ 너무 웃겨서 힘들어요 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 경찰서 가서 죄송합니다... 저희 애도 반성하고 있으니... 헀어요ㅠㅠ ㅠ ㅠ 이런거 보면 역시 역할 반전돼서 이제 내가 보호자인게 맞잖아 싶어요 (이 수미상관 뭐야) ㅋㅋ 다친 데 없는지... 몹쓸언어 들은 건 아닌지도 마구 살펴요... 경찰서 나와서는 주변 휙휙 보고 쪼끄만하게 그래도 잘했어. 해줄래요ㅋㅋ 당하고만 있는다면 그것도 맘이 좋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다음엔 다른 방법으로... (후플푸프...